건강 정보44 건강검진 간수치 높게 나왔다면? AST·ALT·감마GTP 확인하세요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다가 예상하지 못한 간수치 이상 표시를 보면 괜히 걱정부터 됩니다. 평소 술을 매일 마시는 것도 아닌데 수치가 높게 나오면 최근 야근이나 잦은 야식, 조금 늘어난 체중까지 하나씩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간수치는 술 하나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근 생활습관과 다른 검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AST와 ALT는 무엇을 보는 검사일까요?건강검진에서 흔히 확인하는 간 관련 항목은 AST, ALT, 감마GTP입니다. AST와 ALT는 간세포가 손상됐을 때 혈액에서 증가할 수 있는 효소입니다. ALT는 주로 간에 존재하지만 AST는 간뿐 아니라 근육 등 다른 조직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AST나 ALT 하나만 높다고 특정 간질환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또 검사기관마다 .. 17:28:58 건강검진 단백뇨 양성, 일시적 원인과 재검사 전 확인사항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예상하지 못한 ‘단백뇨 양성’ 표시를 발견하면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한 번의 소변검사에서 단백질이 검출됐다고 바로 만성콩팥병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격한 운동, 탈수, 발열이나 감염처럼 일시적으로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처음 단백뇨가 확인됐다면 검사 당시 몸 상태와 재검사 필요 여부, 다른 신장검사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단백뇨 양성은 무엇을 의미할까요?신장은 혈액을 걸러 노폐물을 배출하면서 몸에 필요한 단백질은 가능한 한 혈액 안에 남겨두는 역할을 합니다.소변에서 정상보다 많은 단백질이 검출되는 상태를 단백뇨라고 합니다.건강검진에서는 흔히 소변 시험지검사(dipstick)를 이용해 단백질이 있는지 먼저 .. 2026.08.18 건강검진 혈당이 높게 나왔다면? 결과표에서 확인할 순서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공복혈당에 빨간색 표시가 되어 있거나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는 결과를 보면 가장 먼저 “당뇨병인가?”라는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하지만 결과표에서 공복혈당 숫자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검사 당시 공복 상태, 당화혈색소, 이전 검진 결과, 체중과 허리둘레, 혈압과 지질검사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먼저 정말 공복 상태에서 검사했는지 확인하세요공복혈당은 일반적으로 최소 8시간 동안 열량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합니다.검진 전날 늦게 야식을 먹었거나 아침에 설탕이나 우유가 들어간 커피·음료를 마셨다면 검사 조건을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반대로 결과를 낮추려고 검사 전날부터 지나치게 오래 굶는 것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평소 생활을 크게 바꾸기보다 검.. 2026.08.17 공복인데 혈당이 왜 오를까? 아침·질병·스트레스에 따른 혈당 변화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혈당을 재보니 평소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특히 전날 저녁을 적게 먹었는데 아침 공복혈당이 높거나, 감기·몸살을 앓는 동안 혈당이 올라가면 “먹은 것도 없는데 혈당은 왜 오르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하지만 혈당은 음식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공복 중에도 우리 몸은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혈액으로 내보냅니다.여기에 질병, 스트레스, 수면 부족, 새벽 시간대의 호르몬 변화, 고강도 운동 등이 영향을 주면 식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혈당이 평소보다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공복인데도 우리 몸은 포도당을 사용합니다공복이라고 해서 몸속 포도당 공급이 완전히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뇌와 여러 장기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2026.08.16 혈압 180/120이 나왔다면? 다시 재는 방법과 응급 증상 구분 집이나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매우 높게 측정되면 “지금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하나?”라는 걱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180/120mmHg 이상이 나오면 주의가 필요하지만, 숫자 하나만으로 모든 사람이 같은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다시 측정했는지, 매우 높은 수치가 반복되는지, 가슴통증·호흡곤란·마비·말하기 어려움 같은 응급 증상이 함께 있는지입니다.먼저 혈압을 다시 정확히 측정하세요당황해서 바로 연속으로 여러 번 재기보다 잠시 안정한 뒤 같은 조건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의자에 앉아 최소 5분 정도 조용히 쉽니다.등은 등받이에 기대고 두 발은 바닥에 둡니다.다리를 꼬지 않습니다.팔은 심장 높이에 받칩니다.커프는 두꺼운 옷 위가 아니라 위팔에 맞게 착용합니다.측정 중.. 2026.08.06 대상포진 전염성, 가족에게 수두가 옮을 수 있는 경우와 접촉 주의 가족이 대상포진 진단을 받으면 “같이 생활해도 괜찮을까?”, “아이에게 대상포진이 옮는 것은 아닐까?” 걱정할 수 있습니다.대상포진 환자와 접촉했다고 상대방에게 대상포진이 그대로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대상포진 수포에 있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수두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에게 전파되면 그 사람에게 수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모두를 무조건 격리하기보다 수포가 있는 동안 병변을 가리고 직접 접촉을 피하며, 특히 임신부·신생아·면역저하자 등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대상포진이 생겼다면 먼저 확인하세요확인할 내용왜 확인할까요?물집이 남아 있나요?수포에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직접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겼나요?접촉 주의 기간을 판단하는 데 중.. 2026.08.05 이전 1 2 3 4 ··· 8 다음